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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장인 정동원의 홀로서기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호호바 2021. 9. 1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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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오늘 인스타그램에 홀로서기의 소식을 전했다.
형들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의 마음과 tv조선 관계자 분들과 뉴에라프로젝트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새로운 출발에 대한 팬들의 응원도 부탁하였다.

2007년생 13세의 나이로 출연한 2020년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서 탑7에 포함 되어 사랑의 콜센타,
봉숭아 학당 외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많은 노래와 귀여운 리액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은 중2의 어엿한 청소년이 되었다.

동원이의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지는 힘이 있다.
대중가요와 트롯을 좋아 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동원이의 풍부한 감성과 매력적인 목소리와 또렷하게
전달되는 탁월한 가사전달 능력으로 팬이 되고 만다.

 

나 역시 토롯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팬이 되었다.
동원이가 부른 서편제의 ost '살다 보면'을
들었을 때는 묘한 감정에 빠져 눈물이 저절로 나왔다.


코로나로 인해 지친 우리들에게 동원이의 귀여움과
감성은 선물과도 같았다.
사랑의 콜센타에 동원이가 안나왔던 날은 정말 허전했다.
지금도 재방송 하는 미스터 트롯을 보면 완전 애기였는데
이젠 멋진 모습이 아이돌 같다.


동원이는 참 다재다능 하다.
뮤지컬을 부르면 뮤지컬 가수 같고, 랩을 부르면 랩퍼 같고, 발라드는 어찌 그리도 감성 있게 부르는지…
오디션 중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큰 슬픔과 매 회마다 탈락자가  발생하는 서바이벌 무대에서 어린 나이에 잘 견뎌 내는 모습이 왠지 찡하고 대견하다.
그래서 더욱 응원하게 된다.
어려운 연예계에서 상처 받지 않기를 소망한다.
이제 개인 활동 시작하는 동원이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정범식 감독의 옴리버스물 카카오 오리지널의 영화 '소름'에도 출연 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최지우 배우도 출연한다는 걸 보니 큰 기대가 된다.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도 출연이 결정되면 곽도원, 윤두준 배우와도 함께 한다고 하니 잘 성사 되길 바란다.
끼 넘치고 감성 넘치는 동원이, ^^
앞으로 많은 곳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좋은 신곡으로도 기쁨을 주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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