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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속에서 힐링 (30)
호호바
보령과 원산도를 잇는 해저터널이 개통되어 궁금함으로 원산도를 방문합니다. 2021년 12월 1일 국내 최장이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 해저터널이 개통되었어요. 긴 보령해저터널 개통이 핫한 이슈가 떠오르면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것 같아요. 평일임에도 차량들이 많이 있네요. 해저터널은 총연장은 6.927KM이며 평균 수심은 25M, 해수면 기준 최저 80M 구간을 지납니다. 해저터널을 지나 핫 플레이스가 된 바이더오에서 맛있는 수플레를 먹기 위해 도착했어요. 실내의 모습이 현대적으로 꾸며져 있네요. 높은곳에 위치해 있어서 원산도가 다 보이네요. 창들이 시원하게 뚫려 있어서 원산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그대로 눈으로 들어옵니다. 오래 기다려 먹는 수플레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은 기다린 보람을 가져다주네요...
부여 반교리에 있는 카페예요. 이곳을 갈 때 처음 든 생각은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하는 것이었어요. 산 위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금반향^^ 도착해서는 깜놀입니다. 수국이 아직도 조금 남아 있네요. 아담하지만 잘 꾸며져 있네요. 이곳은 사는 집인데 집 앞에를 잘 꾸며놨어요. 따뜻한 날에는 이곳에서 커피 먹으며 경치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정원을 구석구석 잘 꾸며 놨어요. 마당에 자작나무가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있네요.^^ 카페 안쪽도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이 카페는 지연 드립을 전문으로 하고 있어요. 기계로 내리는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핸드드립으로 내리는 에스프레소예요. 맛과 풍미가 훨씬 좋아요. 아메리카노도 핸드드립입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입니다. 한번 가서 맛을 느껴보세요..
논산에 온빛 자연 휴양림이 요즘 핫하다고 하여서 찾아가 본 곳이에요.^^ 논산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걸 몰랐었기에 기대하며 찾아갔어요. 입장료는 없어요. 주차는 알록달록 건물 나올 때까지 가시도 돼요, 와 ❤️진짜로 멋지네요. 공주의 엔학고레에 갔을 때에 느낀 감동과 비슷한 감동이 오네요. 왠지 화려하지는 않지만 고요한 호수와 메타쉐콰이어 나무들이 잘어우러제서 왠지 우리나라가 아닌듯한 모습이네요. 유럽의 시골 마을에 간 듯하더라고요. 소박한 아름다움 공주 엔학고레와 송곡지 깊은 가을을 느껴 봅니다. 등산코스도 있네요. 우리는 그냥 산책으로 선택했어요. 길 위에 낙엽이 가득하여 밟는 소리가 폭삭폭삭 나네요.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낙엽 하트네요. 왠지 멋스러워 보여요. 산책길은 짧아요. 다리 아프신 분들도 가..
고깃집이었을 때 예약하려고 전화했는데 카페로 개조하고 있다고 하여서 못 왔던 엔학고레입니다. 한 번 방문하고 싶었는데 오늘 방문하게 되었네요. ^^ 들어가는 길이 좁네요.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공터가 나와요. 그곳에 차량을 주차하고 사진을 찍어 봅니다. 저수지와 단풍 그리고 카페와 하늘… 잘 어우러져서 보는 이들에게 기쁨을 안겨 주네요. 작은 저수지여서 저수지를 한 바퀴 돌아봅니다. 저수지 이름이 송곡지입니다. 이곳은 1975년 송곡리 마을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되었으나 돌을 쌓아 만든 "보" 라하여 석보 또는 돌보라고 입소문이 난 주변이 은밀한 봄꽃 미소를 머금고 있는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메타세퀘이어 나무가 너무 예쁘네요. 작은 저수지라 한 바퀴 금방 돌아요. 한번 걸어 보셔요. 가을을 ..
며칠 전 메타세쿼이아 길에 가을이 물들었는지 보고 싶어 담양으로 출발했어요. 담양은 너무 좋아하는 도시여서 참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계절마다 예쁜 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메타세쿼이아 길은 항상 이뻐요. 수년 전만 해도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자전거도 탈 수 있었고 입장비도 받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입장비도 받고 자전거도 탈 수가 없네요. 입구에 가면 안내도가 준비되어 있네요. 메타세쿼이어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거리숲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네요. 1 구간 300 m 2 구간 1200 m 3 구간 600 m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어야 해요 일반 2000원 청소년, 군인 1000원 어린이 700원 나무들이 가을색을 입기 시작했네요. 가을이 보여요. 여름에는 너무나..
모임이 있어서 방문한 강릉입니다. 강릉 여행을 하지는 못했지만 묵었던 가성비가 좋은 R호텔과 맛있게 먹었던 식당을 소개해 봅니다. 먼저 R호텔은 경포대에 위치해 있어요. 바로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가 있네요. 바다가 보이지 않는 곳은 조금 더 가격이 저렴하더라고요. 바다가 보이는 방을 7만 원에 얻었어요. 가성비가 아주 좋네요. 바로 앞이 경포해변이 있고 소나무길이 있어서 산책 하기 너무 좋았어요. 크지 않은 호텔이에요. 작아도 엘리베이터 있어요. 1층에는 예쁜 커피숍이 있네요. 바다 바라보며 커피 한 잔 하셔도 되고 커피 사들고 룸에 가서 바다를 바라보며 드셔도 돼요 어디서나 바다가 잘 보인 답니다. 주변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어서 부족함이 없네요. 우린 도착해서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TV가 ..
경암동 철길마을 경암동 철길마을에 다녀 왔어요, 경암동 철길마을은 1944년 일제 강점기에 개설된 철도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1970년대에 들어서 본격적으로 형성된 마을이라고 해요. 경암동 철길 마을은 일제강점기의 가난한 노동자들의 슬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라네요. 일본 기업이 군산에 방직공장을 지었고, 가난한 노동자들이 경암동 철길 주변에 허름한 판자집을 짓고 살게 되면서 경암동 철길마을이 되었다네요. 2008년, 기차 운행이 중단되고 이곳에 살던 사람들도 다른 곳으로 떠났지만 지금은 옛날을 추억하는 추억의 명소, 군산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철길 마을에서는 옛날 학교 교복을 대여 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교복 빌려 입고 학창시절의 추억을 즐기고 있네요. 곳곳에 교복을 빌려 입고 다시 사춘기의 소..
청평사에 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배를 타고 가야 되고 배는 소양호일주유람선터미널을 네비에 치시고 가시면 됩니다. 하나는 차로 가는 길이 있어요. 우리는 고성에서 넘어 오는 길에 들렀기 때문에 차로 도착했어요. 춘천에 왔었지만 청평사는 첫 방문입니다. 주차장을 나오니 바로 캠핑장이네요. 캠핑장이 잘 조성 되어 있었어요. 청평사 국민 여가 캠핑장이네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들도 잘 되어 있어요. 오토 캠핑 사이트는 7동, 일반 캠핑은 12동으로 되어 있어요. 오토캠핑 이용요금 비수기- 펑일.주말 15.000(12~2월) 준성수기-평일 20.000 주말 30.000(3~6월,9~11월) 성수기-평일 30.000 주말 40.000(7~8월) 일반캠핑은 오토캠핑 가격에서 5.000원이 싸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시죠? 송지호는 고성8경에 속해요. 고성8경을 목표로 두고 여행한 호호바예요. 목표가 있으니 차근차근 갈 곳이 정해지네요. 다음엔 고성의 다른 곳들도 계획해 보려고 해요. 오늘은 송지호 관망타워와 송지호 둘레길을 소개합니다. 차를 주차하고 먼저 관망타워 먼저 보았어요. 송지호 산소 길은 왕곡마을 까지 5.2킬로의 거리이고 걸어서는 약 두시간 걸리네요. 관망타워 입구에 있는 식물의 색이 정말 예뻤어요. 가늘다란 잎사귀마다 빗방울이 알알이 맺혀 있었고, 가녀린 줄기들이 안개처럼 뻗어 있어서 신비롭고 예뻐서 한참을 바라 보았어요. 관망타워는 지상4층으로 되어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가요. 송지호에 날아드는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어 훌륭한 자연 생태 학습관으로도 사용되고 있어요. 총..
오늘은 왕곡마을을 소개 합니다. 고성에는 볼 곳이 참 많아요. 이곳은 조선시대의 전통 한옥마을입니다. 2000년1월에 대한민국의 국가 민속문화재 제235호로 지정되었어요. 고성에 방문 하시면 방문 해 보세요. 정겨운 옛모습이 자연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고 있답니다. 먼저 왕곡마을 가기 전에 있는 저잣거리 모습입니다. 식당 앞에 차가 많이 있네요. 드라마에 나올 것 같은 곳에서 밥을 먹으면 어떤 기분일까요? 비가 오는 날이어서 사람들이 없네요. 식당에는 밥먹는 분들이 있네요.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 같아요. 이곳을 지나서 조금만 가면 왕곡 마을이 나와요. 입구에 마을 안내도가 있어요. 왕곡 마을은 고려말과 조선초 이래 양근 함씨와 강릉 최씨가 집성촌을 이루며 600년 세월을 정주해 온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