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아이키 훈남 남편 이름은 우자?

아이키는 2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하였다.
아이키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트'에서 출연해 종합 2등을 하였고 인성도 좋아서 요즘 핫한 인물로 급부상했다.

아이키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되어 더욱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아이키는 아이디어 뱅크이다.
다양한 시도와 퍼포먼스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하게 만든다.

결혼 10년 차 스웩 맘 아이키는 9살 딸을 키우고 있다. 23살에 만난 남편과 결혼을 하였다.

어린 신부의 마음을 훔친 남편은 4살 연상이고 공대 출신 연구원이라고 한다.

아이키는 남편 이름이 우자라고 밝혔다.
성은 배 씨라고 하며 배우자라고 하여 다른 페널들이 속아 넘어가기도 하였다.ㅋㅋ

역시 아이키가 아이키 했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그 순간 어찌 그런 재치가 나오는 건지 신기하다.

우자 씨에 대해 알고 싶다는 물음에 외향형의 인싸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외모는 조우종 닮은꼴이라고 밝혀 상상하게 만들었다.

김구라는 조우종 닮았다는 말에 모범생 스타일이라고 추측했다.
아이키는 훈남 우자 씨가 집안 일을 전담하며 아내를 위해 꼼꼼 외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공연이 잦은 아이키를 늘 응원해 준다고 고마워했다.

또한 장기 공연 갔을 때마다 아이가 아팠고, 그때마다 함께 하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했다.
우자 씨는 아이키의 댄스 학원 운영도 도와주었고 춤도 잘 춘다고 하여 남편에 대해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날 맛보기 댄스로 아이키와 윤지는 IF YOU LOVE ME로 댄스를 선보였다.

뽀뽀 질문에 뽀뽀는 아이랑만 한다며 남편과는 눈인사만 한다고 하며 쑥스러워했다.

요리를 잘하냐?는 질문에는 주저 없이 못한다고 하여서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윤지와는 시댁이 가깝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시댁 방문은 예전에는 자주 했었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이 불편할 거라 말하지만 아이키는 아이를 돌봐주시고 식사도 시댁에서 할 수 있어서 편했다고 말하였다.

또한 처음 만남에 용돈을 투척해주신 시부모님에 대해 얘기하며 딸처럼 생각해주며 예뻐해 주셨다고 한다.
첫인사 후 시부모님이 남편에게 아이키를 무조건 잡으라고 말했다고 한다.

결혼 발표에 엄빠둥절 하며 조금 더 품 안에 두고픈 친정부모님은 시부모님과 상견례 때에 아이키가 요리를 못한다고 말하자 시어머니는 '요리는 배우면 되죠^^'라고 답했다고 한다.
또한 친정어머니가 '혼자서 아무것도 못해요'라고 말하자, 이번에도 시어머니는 '부부가 같이 하는 거죠^^'라고 했다고 한다.

결국 믿음이 가는 시댁 식구들로 인해 결혼을 허락했고 결혼까지 속성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친정엄마는 남편과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서 사위를 부르는 것도 어려워했다고 한다.
아이키의 엄마는 51세이다.
하지만 지금은 각별한 장서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친정아빠의 이야기를 하며 울컥한 아이키.
아빠가 아이키 결혼할 때에 눈물 흘렸고,
딸을 위해 집 청소도 해주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아이키의 유쾌한 모습을 닮은 예쁜 딸과 만능 남편 우자 씨 ㅋㅋㅋ와 더불어 더욱 행복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