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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파이널 진출 팀 TOP 6는 누구인가?

호호바 2021. 12. 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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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화요일 방송된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  11회 세미파이널

최종 파이널 진출자 TOP6는 누구인가?

 

AUX - 까투리 타령 + HOUND DOG

AUX는 까투리 타령을 신명 나게 불렀고 억스 팀이 함께 모두 모인 것은 풍류대장 11회에서 처음으로 모였다. 4라운드 라이벌 매치 때 서도밴드와 맞붙어 전체 2위 점수를 받고도 탈락 위기를 맞이 했던 AUX는 솔라의 와일드카드로 극적으로 살아남았었다.

AUX는 까투리 타령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하운드 덕으로 무대를 찢었고 780점을 받으며 세미파이널 1위에 올랐다. AUX는 서도밴드를 이기고 싶었다며 뜻밖에 1위를 차지한 것에 감격했다. 

 

김준수  - 대취타

김준수는  방탄소년단의 대취타와 적벽가를 결합했고, 이순신 장군의 출정으로 개사했다.

박정현은 많은 사람들이 나와 큰 무대를 만들었지만 보컬 김준수밖에 보이지 않는 다고 평가했고 박칼린도 멋진 재능을 극찬했다. 김준수는 774점을 받아 세미파이널 2위에 올랐다.

 


김주리  -  한계령

김주리는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이 판소리라며 정공법으로 한계령을 불렀다. 보컬 하나로 정말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양희은에 한계령을 국악의 멋을 녹여냈고 오로지 소리로만 승부를 걸었다. 김주리는 772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온도 -  RUN DEVIL RUN


온도는 소녀시대의  '런 대빌 런'으로 무대를 꾸몄고 원곡이 생각나지 않는 온도 만의 무대를 만들었다.

온도는 작은 체구지만 큰 무대를 보여 주었고 피아노 위에 올라가 노래하는 장면은 정말 인상 깊었다.

온도는 보컬의 힘이 워낙 좋고 리듬감을 타고 난 팀인 것 같다.

온도는 768점으로 4위를 했다.

 


서도밴드 - 바다 끝

우승후보로 알려진 서도밴드는 최백호의 바다 끝을 젊은이의 감성과 희망찬 분위기로 꾸몄다.

하지만 성시경은 서도가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밴드의 힘으로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서도밴드는 766점으로 5위에 올랐다.

 


이상 - 자존심

이상은 조용필의 '자존심'을 봉산탈출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이상은 악기 소리 없이 입으로 연주하는 구음 사물놀이까지 보여주며 765점을 받아 6위에 올랐다.

 

이제 제1대 풍류대장을 가리는 생방송 파이널 무대만 남았다. 톱 6 억스, 김준수, 김주리, 온도, 서도밴드, 이상 중 제1대 풍류대장을 시청자 문자투표로 선정한다.

 

풍류대장 파이널 무대는 21일 화요일 밤 9시에 생방송으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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