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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속에서 힐링 (30)
호호바
이제는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부네요 지나가지 않을 것 같았던 뜨거운 여름도 시간의 흐름 앞에선 나약해지는 듯 합니다. 오늘 날씨가 좋아서 노을 보러 갈까? 어디 가지? 하다가 조용하고 캠핑으로 잘 알려진 독산 해수욕장으로 출발합니다 이곳은 저희가 자주 가는 곳이예요. 노을 보러 간답니다. 독산 해수욕장은 무창포 해수욕장과 가까이 있어요. 무창포IC로 나오시면 되요. 저희도 가다가 무창포 들러서 다녀왔어요.^^ 무창포 해수욕장이예요. 매월 사리 때 1~2일간 바닷길이 열리는 현상이 생겨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장소가 있는 곳이기도 하죠.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때에는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는 곳이지요. 해변가로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비체 팰리스예요. 리조트에서 해변가로 바로 통하게 되어 ..
요즘 우리 나라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들이 많았나?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해요 사람과의 만남이 아닌 자연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이때에 곳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됩니다. 보령은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아가시더라구요. 보령에 서해안 제일의 패러글라이딩 이륙장이 있는 것 아세요? 이곳은 패러글라이딩 하시는 분들만 가는 곳이 아니예요 산 정상에 전망대가 있어서 보령 시내와 대천 해수욕장 그리고 최근 개통된 원산도에서 안면도로 이어지는 다리까지 보여요. 정말 가슴이 뻥뚫리는 것 같아요. 딸이 하는말 여기 천국인가? 라며 웃더군요. 정상으로 올라가는 벗꽃 나무 터널을 올라가는 기분은 정말 좋아요. 벗꽃 피었을 때는 더욱 아름답죠. 하지만 푸른 벗나무도 멋지답니다. 길을 가다 보면 ..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충남 아산의 명소입니다 현충사 입구의 곡교천 충무교에서 현충사 입구까지 3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2.2km 길이의 명품 은행나무 길을 만들었어요 온통 노란 빛을 품는 가을엔 절경을 이룬답니다 현충사에 오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산책 하시고 쉬어 가시길 추천드려요. 우린 2주차장에 주차했어요 곳곳에 주차장이 있네요. 어느 곳이든 다 은행 나무 길로 통한답니다. 입구에 이렇게 큰 은행나무가 있어서 온통 그늘을 만들어 주네요. 바람이 너무 시원하네요. 나무 밑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으니 정말 편안하고 시원해 집니다. 많은 분들이 나들이를 나왔네요.^^ 다들 캠핑의자와 돗자리 그리고 먹을 거리까지 싸 가지고 오셨네요. 우린 준비 해 가지 못해서 시켜..
오랫 동안 꿈꿔 왔던 나의 버킷 리스트 자작나무숲!!! 너무 먼 거리여서 여러번 오려고 시도 했지만 번번히 오지 못했던곳 그래서 더욱 가슴 설레고 빨리 보고 싶어 집니다 우리는 인제스피디움호텔에서 일찍 출발했어요 자작나무 숲이 3.5킬로 남았다는 이정표가 보이네요 약간 구름이 있는 날씨여서 걷기 좋을 것 같아요 드디어 도착 했어요 차가 별로 없네요. 역시.일찍 출발하길 잘했어요 매주 월.화는 입산 금지입니다. 빨간날은 가능하구요 입산시간이 있어요 동절기는 9부터2시 까지 하절기는 9시부터3시까지 입니다. 입구에 자작나무 공예들이 우릴 맞아 주네요 체험장도 있더라구요. 자작나무의 순백의 색깔이 작품을 돋보이게 합니다. 이제 저와 함께 산책 시작해요. 자작나무 우체통이 반가운 소식을 줄 것 같네요 가는 길이..
급하게 일이 생겨서 갔던 강원도였어요. 호텔도 다른분이 예약하셔서 전 그냥 아무생각없이 강원도에 와보니 왜 사람들이 강원도에 가는지 알겠네요. 일 끝내고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어요. 호텔을 다른 분이 예약했기에 ‘깨끗하기만 해라’ 하는 맘으로 호텔로 향했어요. 저녁에 도착해 보니 와!!!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이 산속에 이렇게 커다란 호텔과 리조트가 있다니 예상을 하지 않아서 그랬는지 깜놀했어요 프론트로 가는 입구예요 여긴 호텔과 리조트가 있어요 저희는 밥을 해 먹지 않아서 그냥 호텔로 예약했더라구요^^ 이곳에 서킷 할 수 있는 곳이라 로비가 특별하네요 멋진 스포츠카 몰고 달려 보고 싶네요. 커페 의자엔 서로 떨어져 앉도록 되어 있어요. 다들 코로나19 조심해요^^ 로비의 카페가 있어요 ..
출발할 때는 하늘이 맑았는데 강원도에 가까울수록 하늘이 흐려지더니 결국 소나기가 내리네요. 한 여름의 더위가 한 풀 꺽이는 듯 합니다 오늘은 강원도 양구에 볼 일이 있었어요. 일을 끝내고 지인을 만나 커피 한 잔 하자며 데려간 카페가 멋지고 운치 있었어요. 양구 사는 지인이 아니었다면 모르고 그냥 지나쳐 왔을거예요. 양구가 다 내려다 보이는 곳에 카페가 있어요 그래서 경치가 멋지더라구요 도착하여 주차하고 겉 모습을 보는 순간 괜찮은 카페를 발견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름도 맘에 들었어요 셔터를 계속 누르게 만들었어요 체온을 재고 들어간 입구의 모습입니다 저녁이라 빵이 많이 나갔나봐요. 지인이 평소에는 맛있는 빵들이 많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맛나 보이는 빵들이 유혹을 합니다. 저녁을 많이 먹어서..
대천 해수욕장과 성주산 계곡이 있는 보령에는 멋진 드라이브길이 있어요.❤️ 오늘은 그중 하나인 보령댐을 달려보려구요. 저는 하늘 보는것을 좋아해요 365일 달라지는 구름을 보며 그냥 멍 때리기를 좋아하지요. 멍 때릴만 하죠? 보령댐에 가다보면 작은 카페가 있어서 댐을 바라보며 차 한 잔할 수 있어요 이곳에서 댐을 바라보며 인생의 복잡함을 내려 놓아 보세요. 돌아가실땐 한결 마음이 가벼워질거예요😊 그럼 다시 출발해볼까요? 보이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외국 어디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대천에 오셨다면 꼭 한 번 와 보시길 추천드려요👍🏻 곳곳에 예쁜 공간들이 많이 있어요. 또 걸을수 있도록 데크길도 있구요 데크길도 걸어 보시고 사진도 찍으시고 ㅎㅎ 지나가다 보니 서짓골 성지가 있네요 천주교 다니시는 분들..
구름이 너무 환상적인 날이네요. 더위에 지치기도 하지만 하늘을 바라보니 행복해집니다^^ 오늘은 연꽃 보러 부여의 궁남지를 찾아갑니다. 궁남지는 백제 사비 시대의 궁원지입니다 별궁 인공연못으로 삼국사기의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라 부릅니다. 매년 연꽃을 보러 가는데 올해는 조금 늦었네요 우선 at267카페에 들어가 더위를 식혀보아요 저희는 에스프레소와 자몽차를 시켰어요 잠을 못잤더니 피곤해서 커피 진하게 마셔봅니다 카페에는 궁남지로 통하는 뒷문이 있어요 그래서 궁남지에 올 때면 이곳에서 커피 한잔하고 궁남지 돌아본 뒤 다시 카페로 돌아와 더위를 식히고 시원한 물 한잔 먹고 돌아온답니다. 커피 한잔 했으니 궁남지 돌아봐야겠어요 이쪽은 반대편 문이예요. 궁남지로 통하는 곳이지요 들어가자 마자 온통 연꽃이네요. 뭐..
대천해수욕장은 많은 분들이 다녀간 곳이지만 용두해수욕장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가끔씩 찾아가는 곳입니다. 주말이라 오늘은 사람이 많네요. 이곳은 캠핑장이 소나무 숲이예요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이곳에서 캠핑을 하면 바다가 바로 앞이어서 물놀이 하기도 좋고 시원하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시죠? 날씨가 넘 더워서 그런지 바다물이 미지근 하더라구요 하지만 아이들이 뛰어놀고 물놀이 하는것을 보니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네요😊 많은 분들이 캠핑을 나오셨네요. 저도 다리를 적셔보기로 했어요. 물이 좀 미지근해도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해수욕장은 조금 아담하지만 가족들 물놀이 하기에 안전해요. 용두해수욕장 바로 앞에 요즘 핫한 카페가 있어요. 베라코스타카페예요.👍🏻 카페가 높은 곳에 있어서 ..
충남 서천 장항에 위치한 장항 송림 산림욕장 이곳은 바다와 송림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어요 넓게 펼쳐져 있는것은 맥문동이예요 약재로 쓰이기도 하죠 8월에는 맥문동에 보라색 꽃이 피어요 마치 라벤더 같이 보이기도 해요^^ 온통 보라빛으로 푸른 송림과 멋진 하모니를 이룬답니다👍🏻 밋지지 않나요?😍 모든 근신 걱정이 사라지는것 같아요. 앞에는 서해바다가 마음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스카이워크도 있어서 바다를 맘껏 감상할수 있어요. 또한 캠핑장이 잘 되어 있어요 온 가족이 캠핑도 하고 멋진 숲속에서 산림욕도 하고 바다에서 모래 놀이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도 잘 만들어져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지금 맥문도미 피기 시작했어요 보라빛 맥문동 보러 가세요. 앉아 있다만 와도 힐링이 된답니다. 코로나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