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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속에서 힐링 (30)
호호바
마지막 휴가지는 제이드 가든으로 정했어요. 어제 청평사의 멋진 숲과 계곡은 환상적이었어요. 제이드 가든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로 유명해진 장소인 것 같아요. 한 번 가 보고 싶은 곳이기도 한 제이드 가든이 고성과 가까워서 보고 갈 수 있게 되어 넘 감사하네요. 제이드 가든 수목원은 가평역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한 수목원이예요. 우린 고성에서 오다가 청평사 구경하고 시내 더잭슨나인스 호텔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제이드 가든에 왔어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초록 나무들이 우릴 반가이 맞아 주네요.^^ 주차장에서 병정처럼 도열한 나무들을 지나면 입장권을 살 수있는 곳이 나와요. 요즘은 입장권 구매를 온라인으로 예매하시더라구요. 우린 여행 도중에 세운 계획이라 현장에서 결제 했어요. 제이드 가든의 전체 모양이..
휴가 마지막 날 춘천으로 향했어요. 제이드 가든과 청평사 계곡이 넘 멋지다고 하여서 힘들지만 보고 싶더라구요. 호텔을 알아보던 중 예약한 호텔이예요. 가격도 착하고 도심 가운데 있어서 결정 했어요. 지하에 주차를 하고 로비에 올라 갔어요. 로비의 모습이 깨끗하고 잘 정돈 되어 있어서 첫 느낌이 좋네요. 호텔 키를 받고 올라갔어요. 엘리베이터는 호텔 방 키 카드가 있어야 올라 갈수 있어요. 여기는 카페겸 조식 먹는 곳이예요 이 곳은 바베큐세트가 있어요.^^ 스탠다드 트윈인데 침대가 하나는 더블이고 하나는 싱글이예요. 침대 시트가 넘 깨끗하고 버스럭 소리까지 ㅋ ㅋ 날씨가 꿉꿉 했어도 침구는 눅눅 하지 않고 뽀송뽀송 넘 좋네요. 방 구석 구석의 모습이예요. 큰 창 옆에 티 테이블이 있어서 경치도 구경 하고 ..
백섬 해상 전망대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거진 해맞이봉 산림욕장을 소개하려고 해요. 오늘도 호호바와 함께 힐링 시간 가져 봐요. 백섬 해상 전망대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입구에 거진 해맞이봉 산림욕장이라고 씌여 있구요. 오르막길은 데크로 되어 있어요. 계단이 조금 가파라서 다리 아프신 분들은 오르기가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 하지만 계단이 짧기 때문에 도전해 보실만 해요. 짧은 힘듦을 이겨내면 정말 잘 왔다 하실거예요.^^ 저도 계단 올라 갈 때는 넘 힘들어서 괜히 왔나? 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올라가 보니 넘 좋아서 정말 잘 올라왔다 싶더라구요. 추천코스가 4단계로 되어 있더라구요. 제일 긴 코스는 2.3킬로, 우리는 차에서 너무 멀어지면 안될 것 같아서 세번째 코스인 870미터만 다녀왔어요. ..
청간정은 고성8경, 관동8경,설악일출8경에 공통으로 속하는 강원도 유형 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된 곳이예요 청간정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있는 정자로 설악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천과 만경창파가 넘실거리는 기암 절벽 위에 팔작 지붕의 중층누정으로 세워져 있어요 함께 출발해 볼까요? 주차장이 크고 잘 정비 되어 있어요 자료 전시관도 준비 되어 있어서 청간정의 역사가 오래되었음을 느끼게 해 줍니다 주차장을 지나 청간정으로 오르기 전에 작은 정자가 있어요. 입구 마당을 앙증 맞게 꾸며 놓았네요 주차장을 지나 데크 길로 가면 청간천을 볼 수 있어요 이곳으로 흐르는 물이 설악산에서 내려오는 물이예요 비가 온 후라 그런지 많은 물이 흐르고 있네요 청간정은 1560년에 최초로 중수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
고성을 둘러보며 고성8경을 둘러 보기로 계획을 했어요 오늘 그 중 하나인 천학정이예요 천학정은 교암리 마을 앞 조그만 산, 가파른 해안 절벽 위에 자리잡고 있어요 남쪽으로는 청간정과 백도가 바라다 보이고 북쪽으로는 능파대가 가까이 있어요 주위에는 100년 이상이 된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어 옛 정취를 느끼게 해 주며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천학정앞 바다쪽으로 가니 주차할 곳이 있네요 그곳에 예쁜 건물이 있어서 찍어 보았어요. 건물에 문어 국밥이라고 씌여 있어서 밥을 먹어 볼까 했는데 문을 닫았더라구요. 문어 국밥은 처음 본 거라서 궁금 하기도 해서요. 무슨맛일까? 담에 먹어 보는걸로 👌 입구에 이렇게 씌여 있어요. 이제 올라가 보아요 계단을 따라 잠깐 올라 가면 바로 천학정이예요. 100년 이상된 ..
고성에 갈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오늘은 백섬 해상전망대에 가려 해요. 바다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예요 거진항 어촌 관광체험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2020년 10월30일 관광객에게 개방 되었다고 하네요. 총길이 137m, 높이4~25m규모로 해안도로와 백섬을 연결하여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걸으며 북쪽으로는 해금강과 금구도를 조망 할 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거진항구와 거진11리 해변이 펼쳐져 있어 장관을 이룬다고 해요 거진 해변에 먼저 들렀어요 해변에 텐트와 캠핑카들이 여유로워 보이네요 요즘은 캠핑카가 많이 보이네요. 여유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하는 모습에 저도 행복합니다 저 멀리 백섬 해상전망대가 보여요. 등대도 보이네요 가진 해변은 조용하고 한적해요 백섬 해상전망대가 옆에 있고 해안도로로 드..
고성에는 꼭 봐야될 고성8경이 있어요. 그중 제1경이 건봉사이더라구요. 금강산 줄기가 시작되는 건봉산 감로봉의 동남쪽 자락에 위치 하고 있어 금강산 건봉사라고 부르죠 비 내리는날 찾은 건봉사… 건봉사 가는 길도 예뻐요. 건봉사 입구 삼거리에 자작나무가 빼곡히 보이길래 사진 찍으러 갔어요. 그곳에 동상이 있어서 읽어 보니 사명대사의 동상이었어요. 동산 뒷편에는 의병장 김덕령이 사명대사에게 보낸 글과 허균이 쓴 비문을 새겨 놓았네요. 사명대사 동상의 왼쪽 산기슭에는 스님들의 사리를 넣고 보관하는 부도전이 있어요. 부도전을 지나서 건봉사로 들어가요. 입구에 늘어선 나무부터 범상치 않아요. 멋지다고만 할 수 없는 옛스러움과 고상함을 품고 있는 것 같아요. 만해 한용운 기념관과 사명당의 승병 기념관이 보이네요 사..
고성 여행을 미리 준비 하지 못한 우리는 그 곳에 가면 숙박할 곳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출발 했어요. 그런데 숙소 얻기가 쉬울거란 예상을 깨고 차 속에서 열심히 검색해도 가고 싶은 숙소는 이미 만실이었어요.😂 망했네 ㅜ 첫날부터… 겨우 찾은 숙소가 봉포 해수욕장에 있네요. 그래서 봉포 해수욕장이 첫번째 여행지가 되었어요 ㅎ 거의 저녁에나 도착한 해변 !! 주변에 펜션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다른 모습의 펜션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네요. 그런데 사람들이 꽉꽉 차 있네요. 고성이 인기 있는 여행지 같아요. 고성 다녀보며 느낀 것은 아름다운 곳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동안 왜 못 와 본건지… 다음에 시간 나면 다시 찾고 싶은 곳이예요 바다는 넘 깨끗하고 아름답네요. 서해안 하고는 또 다른 매..
처음으로 찾아온 고성이예요. 너무 거리가 멀어서 시도 하지 못했던 여행지였는데 이번 휴가는 큰맘 먹고 찾아왔어요. 오늘은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통일 전망대에 다녀왔어요. 그 곳에서 북한을 바라 보니 많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통일 전망대에 가기 위해선 출입신고를 해야 되요. 이 곳에서 출입신고와 주차료와 관람료를 내야 되요.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찾기 쉬어요. 이렇게 팔찌도 채워 준답니다. 지나오는길 해변에 길게 쳐 있는 철책을 보니 우리 나라가 휴전중임이 체감 되네요 주차한 후에 통일 전망대까지 걸어 가야 되요. 길은 여러 곳이 있어요. 편한 길은 조금 더 길어요. 가파른 길은 좀더 빨리 갈 수 있겠죠? ㅎ 고성8경 중 하나입니다 고성에 왔다면 꼭 가야 할 곳이예요 고성지역 전투 충혼탑입니다. 뒷..
오랫만에 비가 많이 오네요. 너무 적은 비를 주고 가는 것이 미안했는지 마지막여름이 하늘을 크게 열어 놓고 첫가을에게 그동안 아껴놓은 거 다 주고 가려나 봐요. 가물어서 저수지마다 물이 적다고 걱정하는 뉴스가 나오던데 이번 비로 저수지마다 물이 가득 가득 채워지길 바랩니다. 오늘은 동학사에 있는 예쁜 카페이자 레스토랑을 소개하려고 해요. 비가 많이 와서 야외에는 가기가 어려워 동학사 드라이브와 라루체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비 오는 동학사 길이 멋스럽네요. 차 속에서 늦여름의 비를 바라 보며 추억의 노래를 들으니 맑은 날 보다 더욱 감성이 올라 옵니다. 인생도 맑은 날이 있지만 흐린 날에도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으니깐요. 드라이브 하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듯 합니다 이제 라루체로 가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