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카페 이런 곳에 카페가? 금반향

부여 반교리에 있는 카페예요.
이곳을 갈 때 처음 든 생각은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하는 것이었어요.

산 위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금반향^^
도착해서는 깜놀입니다.
수국이 아직도 조금 남아 있네요.
아담하지만 잘 꾸며져 있네요.
이곳은 사는 집인데 집 앞에를 잘 꾸며놨어요.
따뜻한 날에는 이곳에서 커피 먹으며
경치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정원을 구석구석 잘 꾸며 놨어요.
마당에 자작나무가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있네요.^^

카페 안쪽도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이 카페는 지연 드립을 전문으로 하고 있어요.
기계로 내리는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핸드드립으로 내리는 에스프레소예요.
맛과 풍미가 훨씬 좋아요.
아메리카노도 핸드드립입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입니다.
한번 가서 맛을 느껴보세요.

금반향은 이렇게 과일을 줘요.
함께 먹는 과일이 신선하고 맛있네요.

목요일은 쉬는 날이에요.
다른 곳과 다르게 목요일이라 쉬는 날을 깜박할 수 있어요
쉬는 날 꼭 체크하세요.

금반향에 있는 별체입니다.
여기는 따로 건물이 있어요.
단체가 갈 수 있어요. 8명까지 앉을 수 있답니다.
이곳도 예쁘게 장식되어 있네요.

달고나 라테입니다.
음료도 맛있네요. 달고나 라테도 너무 달지 않고 깔끔해요.

체리에이드와 말차 라테입니다.
데코도 멋지네요.

개인적으로 맛있는 레드벨벳 케이크입니다.👍🏻

음료도 맛있지만 직접 만드신 쿠키도
정말 맛있어요.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금반향입니다.
한번 가면 다시 가게 되네요.
저희는 며칠 만에 다시 찾아갔어요.
이곳에서 지연 드립 설명 듣고 남편이 아침마다
지연 드립으로 에스프레소 만들어 준답니다.^^

오늘도 어제보다 더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