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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구척장신의 늪에 빠진 소소 자매

호호바 2021. 12.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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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구척장신
감독 백지훈
백지훈(1985년 2월 28일 출생) 36세이며 대한민국의 축구선수이며, 포지션은 미드필더였다.
키는 177cm
출생지는 경상남도 사천시이다.
FC구척장신 멤버
이현이 ,차수민, 차서린, 김진경, 아이린, 송해나

FC원더우먼
감독 이천수
이천수는 선수시절 포지션은 윙이었다.
출생 1981년 7월 9일(40세)
키 173cm
배우자 심하은
FC원더우먼 멤버
송소희, 황소윤, 치타, 박슬기, 김희정, 요나P

FC원더우먼과 FC구척장신의 신. 구 팀 첫 대결이 이루어졌다. 이날 최고 시청률 13.9%를 기록했다.
신생팀 FC원더우먼의 송소희, 황소윤이 관심을 모으며
구척장신과의 경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리그전을 대비해서 FC원더우먼은 약점인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특훈을 받았다.
이천수 감독은 “FC원더우먼이 엄청난 견제를 받기 시작했는데 영리한 선수들이니까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고 선수들을 신뢰했다.
FC구척장신의 백지훈 감독은 공보다 사람을 먼저 마크해야 됨을 강조했고 소소 자매를 완벽하게 수비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웠다.

FC 구척장신의 첫 골은 경기 시작 22초 만에 터졌다.
이현이는 FC원더우먼의 코너킥을 커트해 골을 만들어 냈다. 다들 놀라워했고 이현이는 땅을 치며 좋아했다.

FC 구척장신의 두번째 골은 첫 골이 터진 후 곧바로 이현이의 추가골이 시원하게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번에도 가로채기로  시원한 골을 만들어냈다.
이현이는 예전과 너무 달라진 실력을 보여주어서 다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는 것이 느껴졌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현이의 성장이 정말 무섭다. 한혜진 선수가 빠졌는데도 이현이 선수가 팀의 중심이 되었다” 며 칭찬했다.

FC 구척장신의 세 번째 골은 김진경의 발에서 만들어졌다.
송해나가 킥을 찼고 이현이의 패스를 받은 김진경이 골을 넣었다. 세트피스가 이루어진 것이다.
이수근은 “머뭇거리지 않고 빠르게 내줬다. 내가 가장 원하는 축구다”라며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했다.
3:0으로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전에 들어와서 FC원더우먼은 굳은 각오를 했고 흑화 된 송소희를 볼 수 있었다.
FC원더우먼의 첫 번째 골은 송소희가 골문을 열었다.
수비 두 명을 뚫고 크로스로 아이린의 빈 곳으로 골을 넣었다. 드디어 터진 FC원더우먼의 골이었다.

FC원더우먼의 두 번째 골은 김희정이 찬 킥을 송소희가 그대로 받아 차서 추가골을 만들어 냈다.

FC 구척장신의 네 번째 골은 김진경의 발에서 나왔다.

FC원더우먼의 세 번째 골은 코너킥 찬스에서 다시 송소희가 만들어 냈다.

송소희는 대회 첫 해트 트릭을 기록했다.

FC 구척장신의 다섯 번째 골은 차수민이 찬 킥이 그대로 FC원더우먼의 골키퍼의 손에 맞고 만들어 졌다.

FC구척장신의 여섯 번째 골은 골키퍼 아이린이 찬 콜킥이 그대로 상대 골키퍼 키를 넘어 골문으로 들어갔다.
키가 작은 골키퍼의 슬픈 운명이었다. 

 

개인적으로 FC원더우먼이 이기지 않을까 했는데 완전히 빗나갔다.
FC구척장신의 김진경 차수민은 송소희의 발을 완벽하게 묶어 두었고, 송해나는 황소윤을 꽁꽁 묶어 놓았다.

경기 중에 소소자매의 티키타카를 거의 볼 수 없었다.

또한 골키퍼 아이린은 FC구척장신의 승리에 큰 공헌을 세웠다.
경기 후 송소희는 “기존 팀의 내공을 확실히 느꼈다. 많이 쓰라린 경험이다. 오늘이 저희 성장기에 가장 중요한 자양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며 패배를 아쉬워했다.

 FC구척장신의 실력이 너무나 많이 발전한 것이 눈에 보였고 감독의 전술도 뛰어나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담 주 매주 수요일 9시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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