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소담 돈까스에서 시골집의 정겨움을 느낍니다

오늘은 호호바와 함께
맛있는 돈까스 한 번 먹어 보실래요?🥰
오늘 소개 할 맛 집은 소담 돈까스입니다.
이곳은 부여군 내산면에 있어요.
작고 예쁜 시골 마을입니다.
시골의 옛집을 고쳐서 식당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돈까스 맛을 보면 깜놀 한답니다.
저는 돈까스 같이 좀 느끼한 음식은 좋아하지 않지만
이곳의 돈까스는 넘 맛있어요.

미암사 가는 이정표를 따라 조금 올라 가면 바로 나와요

소담돈까스 입구입니다.

옛 고항집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예요

입구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굳이 다듬지 않은 포도나무에  매달린 엉성한 포도송이가 오히려 정겹네요.

소담돈까스 뒷 편 모습입니다.

마당 한켠도 예뻐요.
구석 구석에 사장님의 정성어린 모습이 보여요.

여기가 들어가는 현관입니다.
작은 데코들이 왠지 식당이 아닌듯 해요.
그냥 잘 꾸며진 시골 집에 놀러간 느낌이 듭니다.
젊은 부부가 운영 하시는데 정말 친절 하셔서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영업 시간은 11시30분-4시까지예요
마지막 주문시간이 3시입니다.
그런데 재료 떨어지는 날이 많아서 안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매주 일요일은 쉬는 날입니다.

실내도 참 아기자기 하네요.

이건 매콤 돈까스예요.

치즈 돈까스

이곳의 매콤 돈까스는 정말 맛있어요.
치즈 돈까스 에도 매콤소스 시켜서 먹어도 된답니다.
맛있는 매콤함이 돈까스의 느끼함을 잡이서
먹어도 먹어도 자꾸 더 먹고 싶어지게 만듭니다.
치즈 돈까스는 속에 치즈가 듬뿍 들어 있어요.
치즈가 품질이 좋아서 먹은 후에도 속이
불편 하지 않더라구요.

여긴 작은 방 모습이예요
이곳은 큰 방 하고 작은 방으로 되어 있어요.
옛날 집을 잘 살려서 속에만 살짝 바꾸었어요.
주변에 시가지도 없고 찾아 가야 하는 곳이지만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어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돈까스 먹기 힘들어요.
메뉴 중 피자도 있어요.
피자 종류는 딱 한 종류인데 깔끔하고 맛있어요.
부여 방문 하시면 한 번 맛 보세요.
후회 하지 않을거예요.
예약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일찍 예약 해야 되요.
저도 몇 번 전화하다 겨우 한 번 먹었어요.^^
맛있는 돈까스로 힐링 했으니 다음을 기약해요
오늘은 어제 보다 더 행복하세요